레드얼럿2(Red Alert 2)
소련군 미션 공략
12. 북극의 폭풍(Polar Storm)
브리핑
연합군 최후의 보루를 찾아냈습니다. 이제는 작동 준비가 완료된 그들의 크로노스피어는 군대를 뉴욕이든, 프라하든, 심지어 모스크바든 세계 어느 곳으로든 보낼 수 있습니다. 유리의 파일에 따르면 이 장치는 알래스카의 포인트 호프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군이 더러운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이 지역에 남은 아군을 총동원하여 공격을 전개하십시오. 이 전투에서 승리한다면 영광이 함께할 것입니다.
목표
- 크로노스피어를 파괴하라.
공략
31분 41초 클리어. 레드2넷의 공략이 얍삽이에 가깝다. 시작시 주어지는 섬은 자원도 적고 여기서 유닛을 많이 생산해 봤자 쓸모도 없으니 소총수와 대공 보병을 4:1로 섞어서 섬을 방어하자. 중간에 네이비씰이 와서 보병을 학살하려 들기도 하는데 테러드론으로 방법해주자. 또 항공모함이 오는 이벤트도 있는데… 오징어가 준비되기 약간 빠른 타이밍에 온다.
대공포를 하나, 대공보병을 6명 정도 준비해서 버텨주다가 오징어로 항모를 응징하자. 그 뒤는 시스콜피온을 1대 정도 만들어서 덤벼드는 날파리 로켓보병을 없애주고, 해상은 오징어로 장악한 뒤 드레드노트로 해안을 정리하여 상륙작전을 펼친다. 드레드노트는 3대면 충분. 그 이후에는 시스콜피온을 약간 (3대 더)만 생산하자. 아니,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바다에 이벤트 구역이 몇 개 있는데 이 곳에 닿으면 그 위 언덕을 밝혀준다. 꼭 활용하도록 하자. 오징어나 잠수함처럼 클로킹 된 것으로 구역에 가면 소용 없다. 시 스콜피온이 빠르고 클로킹이 아니기 때문에 적합하다. 상륙지점에 있는 연합군 건설소를 점령하자. 적 프리즘 타워의 공격을 받는데, 철의 장막으로 적당히 보호해 주든지, 사실 철의장막까지 쓰진 않아도 되는데 어쨌든 시간을 벌면서 연합군 수리소를 만들어서 연합군 MCV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연합군 팩토리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그 뒤엔 연합군 인공위성센터를 지어 지도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하자. 연합군의 크로노스피어가 있는 기지에서, 드레드노트의 사정거리 내에 제련소가 하나 있는데 이 것이 포인트이다. 우선은 드레드노트로 그 주변 연합군 방어 건물을 정리해놓자. 그 뒤 적 연합군 팩토리를 이용하여 블랙호크를 생산하고(!), 엔지니어 러시를 하여 크로노스피어에 가까이 있는 발전소를 하나 점령하자.
이 때 아군의 팩토리, 키로프, 철의장막이 다 준비되어 있도록 하자(!). 그렇다. 철의장막 키로프다. 팩토리를 놓은 뒤 키로프의 “대기”를 해제해서 키로프가 바로 튀어나오도록 하자. 키로프가 팩토리에서 나올 때 땅에 붙어있는 짧은 시간에 철의 장막을 걸어주면 크로노스피어에 도달하여 첫 폭탄을 떨어뜨를 때쯤 장막이 풀린다. 게임 오버. 두둥!
다른 방법으로는, 연합군 건설소를 먹었으니, 기상 제어 장치와 핵폭탄을 동시에 가동하여 크로노스피어를 부수는 방법도 있다. 이것도 나름 빨리 클리어 하는 방법이다. 연합군과 소련군 기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오래 끌어도 충분히 즐거운 마지막 미션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