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얼럿2(Red Alert 2)
연합군 미션 공략
2. 새벽 독수리(Eagle Dawn)
브리핑
소련군이 더러운 전염병처럼 미국 전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놈들은 우리의 중심부까지 뚫고 들어가 콜로라도의 공군 사관학교까지 점령했습니다. 공군 사관학교, 사관 생도들, 사관학교가 지닌 고도의 기술은 아군의 방어에 없어서는 안될 보물입니다. 타냐를 활용하여 이 지역의 미군을 징발하여 공군 사관학교를 수복하고, 이 지역에서 소련군을 몰아내도록 하십시오.
목표
- 소련군이 점령한 공군 사관학교의 성당을 점령하라.
- 소련군을 전멸시켜라.
- 타냐의 생명을 보호하라.
공략
아군의 빼앗긴 공군 기지를 수복한 뒤 그것을 이용하여 소련군을 방법하는 내용의 미션이다. 하지만 역순으로 플레이 하면 “평균시간”의 절반만 들이고 깰 수 있다. 시작 병력을 이용하여 초반부터 개박살을 내줄 수 있는 미션이다. 공군기지를 탈환하라고 시키는데 시키는 순서대로 플레이 하면 좀 구리다. 우선 시작시 주어지는 로켓보병, 타냐, GI를 모두 데리고 동쪽으로 가자.
로켓 보병 한 명은 제일 왼쪽 아래 코너로 가자. 로켓 보병 두 명을 더 준다. 한편 다른 병력은 계속 동쪽으로 가면 트럭이 세 대 있는 곳이 있다(1번 표시). 트럭을 부수면 계급장도 달아주고 하여튼 좋다. 이 때 보너스 상자는 타냐는 물론 GI와 함께 먹도록 하자. 되도록 체력/계급장 업그레이드를 같이 해 놓아서 위에서 벌어질 전투에서 잘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제 지도의 2번 표기된 곳으로 가면 기름통이 있을 것이다. 타냐로 부수면 적 건설소로 가는 통로가 열릴테지만, 적 건설소를 바로 부수면 적을 자극해서 탱크, 보병과 가장 무서운 밥차가 떼거지로 몰려와서 아군을 전멸시킨다. 그러면 곤란하다. 건설소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은 부수어도 모든 적을 자극해서 떼거지로 오게 만들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타냐와 로켓보병 컨트롤을 잘 해서 모든 건설소를 제외한 모든 건물을 부순다. 제련소는 꼭 부수어야지 적 밥차가 좀 잠자코 있는다. 건설소를 제외한 모든 것을 부수었기 때문에 소련군은 계속 발전소를 지어서 테크를 올리려고 할 것이다. 타냐로 계속 짓밟아준다. 그러는 사이 이제 가만히 있게 된 밥차를 로켓 보병으로 피해 없이 부수자. 이런 식으로 적 머릿수를 최대한 줄여 놓는다.
대공 장갑차는 좀 무섭지만… 적을 이길 수 있다는 느낌이 들면 엔지니어로 적 건설소를 먹자. 부수어도 좋지만 그냥 기분이 좋다. 적을 모두 꺾었으면 이제 여유롭게 타냐로 공군 기지를 수복하자. 평소 정상적으로 미션을 하던 대로 물로 타냐를 건너서 대공포를 처리하고 로켓 보병으로 센트리건을 처리한 뒤 엔지니어 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