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리움워: 케인의 분노(Tiberium Wars: Kane's Wrath)

등장 인물

커맨드 & 컨커 3: 케인의 분노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Nod 교단의 정예 멤버들과 유물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케인(조 쿠컨)

Nod 교단의 지도자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책략가인 케인은 2차 타이베리움 전쟁의 종전 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으며 그에 대한 소문을 들은 자도 없었다. 대부분은 그가 죽었다고 믿었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도 있었다.

마르시온(칼 럼블리)

교단 내 종교파의 수장이었던 마르시온은 2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끝날 무렵 교단과 케인에 대해 회의를 느꼈다. 마르시온은 Nod와 결별한 후 1년도 안되어서, 그의 추종자들을 모아 잘 훈련된 종교적 군단을 조직했다. 그것은 '새로운' 블랙 핸드였다.

알렉사 코박스(나타샤 헨스트릿지)

알렉사는 Nod 정보부 내에서 빠른 속도로 서열이 올랐으며 냉정함과 절제, 동료들 중에 단연 돋보이는 교조주의로 명성을 쌓아 마침내 케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게 되었다.

카발

컴퓨터 증강 생명공학 인공 생명체(Computer Assisted Biologically Augmented Lifeform, CABAL). 2차 타이베리움 전쟁 시 GDI를 무찌르기 위해 케인이 개발한 전술적 능력이 탁월한 지능체이다. 케인의 사후, 카발은 인류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였으며 그의 사이보그 군대가 타이베리움으로 상처 입은 지구를 더욱 황폐화시켰다.

태시터스

미지의 시대 외계에서 기원한 유물인 테시터스는 케인이 오래도록 찾고 있던 물건이다. 2차 타이베리움 전쟁 중 Nod 지휘부가 잠시 이 장치를 손에 넣었으나 곧 GDI에게 뺏기고 말았다. 그 후 태시터스는 사이엔 산에 있는 GDI 요새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