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리움워(Tiberium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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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 공문서

4. 돌연변이의 이주

2043년 5월 28일 INN 홀로그래픽 회의 "콘스탄스 피치아벤과 지나간 과거"에서 발췌

돌연변이들의 국가가 정착지를 버리고 타이베리움 황무지로 자취를 감춘 지도 벌써 6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택한 그들의 유랑 생활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극도로 황폐한 레드 존에서 안식처를 찾아 몸부림치는 그들, 과연 그들은 왜 떠나야만 했을까요?

사라져 버린 돌연변이 인류를 향한 호의의 표시로, GDI는 2042년 G-330X 해비타트 모듈 여러 개를 레드 존의 경계선 부근에 배치했습니다. 이후 돌연변이들이 해비타트 모듈을 피난처로 삼았다는 미확인 정보들이 산발적으로 보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