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리안돈(Tiberian Dawn)

Nod 미션공략

13. 남아프리카(South Africa)

왼쪽

Nod 미션 13A 전체 맵\(scb13ea\)

브리핑

기지를 구축한 다음, 템플 오브 노드를 건설하고 방어하라. 모든 GDI군은 제거되어야 한다. 케인은 너의 목숨을 비롯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사원을 방어하라고 명령하셨다. GDI군이 너를 전멸시키지 못하게 하도록.

공략

화면 왼쪽 하단에서 시작하는데 위쪽은 강으로 완전히 막혀 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적기지내의 치누크를 이용해서만 건널 수 있다. 말한대로 거의 병력이 없으니까 쉽게 Nod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치누크를 타고 건너갈 지점엔 GDI의 코만도가 있다. 반드시 코만도 옆에 바싹 붙어서 착륙한후 화염 보병을 이용해 즉각 죽여야한다.(코만도의 실력은 잘 아실테니..)

죽이고 나서 길을 따라가면 GDI의 병원과 발전소가 있는데 이곳을 점령하고 다시 근처에 무기 공장 등을 건설하자. 강 이남에도 지었었다면 팔면된다. 이곳에선 적의 공격이 전혀 없으니 아니, 강 이남의 기지를 점령한 이후는 적의 공격이 전혀 없으니 느긋하게 기지 건설해서 나머지 두개를 정복하면 된다.

원 공략자는 AI 버그 때문에 공격이 전혀 없는 경우를 만난 듯 싶다. 모래 벽이 없이 공략하려면 적 기지에 약점이 별로 없어서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굳이 약점이라고 한다면 강북의 오른쪽 기지의 가드타워가 야포로 공격하기 수월하다는 점? 그 뒤 기지의 뒷문으로 왼쪽 기지로 침투해 들어가면 된다. 또 약점을 찾자면 16번 지점의 왼쪽 벼랑, 17번 지점의 벼랑이다.

치누크가 주어지기 때문에 보병으로 적 기지에 침투할 수 있을 듯도 하다. 이 미션을 공략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적도 아니고 하베스터의 바보 AI이었다. 강남에서도 타이베리움 농장을 굴리고는 있었다. 버기 같은 것을 타이베리움에 올려 두면 하베스터가 억지로 캐지 않기 때문에 유닛을 타이베리움 나무처럼 쓸 수 있다.

제련소를 강남에도 두었다는 말인데, 그러면 강북의 하베스터가 강남의 제련소에 타이베리움을 부으려고 드는 탓에 돈이 수작업 컨트롤을 일일이 해야만 들어왔다. 필자는 위에서 추측한 약점으로 깨지 않고(그 때는 전체 지도가 없었으니까) 굶기기 + 7번 지점의 벽을, 벼랑 아래에서 부순 다음에 스텔스 탱크 잠입을 해서 깼다.

중간

Nod 미션 13B 전체 맵\(scb13eb\)

공략

이 임무에서도 강을 사이에 두고 두 군데 기지를 건설해서 풀어나가야 한다. 처음엔 강북에서 시작하는데 좀 하다 보면 강남에 MCV가 도착한다(4번 지점). 근데 이 지역의 임무에선 GDI의 이온 캐논 공격이 있다. 근데 이놈이 꼭 비싸게 돈들여서 지어놓은 오벨리스크만 노리는데 한 4개 정도 이온 캐논에 맞아서 잃고 나서는 오벨리스크를 통한 소기의 목적만 달성되면 즉각 팔아치워버렸다.

이 지역에는 GDI의 기지가 두군데 있는데 Bosnia 1에 비해선 적의 화력이 월등하다. 그러나 역시 기지 내부는 텅텅 비어있다. 필자의 경우 11번째 미션에서처럼 모래 주머니와 오벨리스크를 이용한 공략 방법을 주로 이용하였다.

필자가 거의 예외적으로 정공법을 써서 신속하게 끝냈다; 마지막 미션인가 싶을 정도로 쉬웠다. 역시 치누크가 주어지고, 적 기지는 텅 빈 편이라 드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르카는 대공도 되므로 오르카를 먼저 처리하지 않고서는 그 작전이 불가능하다. 굶기기는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스텔스 탱크를 8대 정도 뽑아서, 적이 채취하러 나오는 족족 부수면 쉽게 봉쇄가 된다. 스텔스 탱크는 정찰에도 좋고, 순간 공격력도 좋아서 밥차 사냥에 딱 알맞다. 계량 가드타워를 상대할 때에는 좀 버겁다. 몸빵으로 화염 탱크를 앞세워야지 손해를 적게 본다. GDI 서쪽 기지의 경우 북쪽의 자원이 금방 고갈되기 때문에 곧 19번 근처에서 두 대의 하베스터가 밥을 같이 캐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스텔스 탱크로 헌팅하기 수월함.

강남에 주어지는 MCV는 타이베리움이 풍부한 지점에 주어져서 물량을 뽑기 어렵지 않다. 필자는 강북 기지에서, MCV를 서쪽으로 옮겨서 물 건너기 직전 지점에서 기지를 건설했다. 자원 채취는 0번 지점 근처부터 한다. 0번 지점으로는 치누크 드롭이 계속 오기 때문에 바주카 보병을 위치시켜 놓아야 한다.

소총수를 약 10명 뽑아서 0번 필드가 사라지는 것을 막고, 0번 필드가 부족해 질 쯤에는 오른쪽의 필드가 많이 성장해 있을 것이다. 역시 소총수를 많이 만들어서 고갈을 막는다. 그러면 자원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다. 소총수를 타이베리움 위에 세워두면, 이리저리 옮기지 않는 한 죽진 않는다.

그리고 소총수 발 밑의 타이베리움이 충분히 자라난다면(밟고 있다고 해서 성장이 멈추지 않는다) 옆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해서 타이베리움 나무로 사용할 수 있다. GDI가 폭격을 민간인 마을 위주로 해서 그다지 피해가 심하진 않다. 이온캐논을 자주 맞긴 하지만 2번 지점으로 스텔스탱크를 조용히 공격받지 않고 통과시킨 다음 이온캐논 컨트롤 센터부터 부수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

오른쪽

Nod 미션 13C 전체 맵\(scb13ec\)

공략

Nod 최종임무 중 가장 어려운 임무이다. 처음에 아주 쬐그마한 땅덩어리에 갇힌채 시작하는데 한참(?) 진행하다 보면 강 밑에 MCV가 지원된다. 근데 그 지역이 협소한데다 바로 밑에 GDI의 기지가 있어 공세가 끊이질 않는다. 이 임무는 아직 필자로서도 진행중인데 GDI의 건설 규모가 사뭇 방대하다. 모두 가드 타워, 개량형 가드 타워로 이중 방어가 되어 있고 기지 내에 병력도 많다.

GDI의 주 기지는 화면 왼쪽 하단과 오른쪽 상단에 있으나 전체적으로 처음 Nod가 시작한 곳을 제외하고 골고루 많은 건물이 분포되어 있다. 최소한 필자가 진행한 정도까지는 이온 캐논에 의한 공격은 없었다.

  • 장소 3에 코만도가 지원병력으로 등장하는데 GDI의 막강한 화력을 고려한다면 별로 도움이 못될 것 같다.

어려운 만큼 자세한 설명! 우선은 다른 곳에 비해 자원이 너무너무너무 부족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전체지도. 적에게는 제련소가 두 개, 건설소가 세 개 있다. 적의 경제력을 봉쇄하려면 시작위치에서 오른쪽에 있는 기지의 제련소를 점령하고, 아래쪽 기지의 입구를 봉쇄하면 된다.

미션 내내, 1분이 멀다 하고 GDI 공습이 온다. 돈도 없는데 자꾸 피해를 입으면 플레이하기 정말 곤란하다. 할 수 없이 공습 AI의 헛점을 이용해야 한다. 북쪽에 있는 유닛일수록, 같은 북쪽이라면 서쪽에 가까운 유닛이 공습을 받게 되므로, 시작점에서 최대한 코너쪽에 소총수라도 배치해 놓는다. 혹은, 공습 한방에 파괴되지 않는 샘사이트도 좋다.

에펠탑

백악관

빅벤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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