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리안돈(Tiberian Dawn)

GDI 미션공략

10. 슬로베니아, 루마니아(Slovenia, Romania)

슬로베니아(왼쪽)

브리핑

UN이 다시 자금을 공급했다. 이제 새로운 항공기인 오르카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 유닛은 즉시 지역을 정찰하는데 사용된다. 이 지역에 있는 모든 Nod군을 제거하라.

공략

오르카가 새로 등장했다는 것 외에는 아주 평범한 임무이다. 아군 기지는 화면 왼쪽 상단에 있고 적 기지는 오른쪽 하단에 있다. 초반에 적의 야포가 기지 아래쪽 언덕에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못보고 있다가 기지 파괴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이 이외엔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오르카를 이용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다.

루마니아(오른쪽)

공략

지형이 다르다. 아군 기지가 화면 왼쪽 하단에 있고 적기지는 오른쪽 상단에 있다. 또한 기지 아래쪽 언덕에서 공격이 있으니 조심하자. 오르카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우선 기지 주변의 타이베리움이 그다지 풍부한 편이 아니다. 북서쪽 끝에 또 하나가 있는데 길목마다 포탑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신속히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탱크를 생산해 처리할 수도 있으나 아군 병력의 움직임이 적을 자극해서 기지 공격을 유발할 수도 있고 피해도 적지 않기 때문에 오르카의 이용을 권장한다. 기지 주변의 타이베리움이 부족하지만 헬기장 3개를 건설할 정도는 된다. 타이베리움을 충분히 확보한 다음 기지 공략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슬로베니아 미션은 C&C1 데모에도 나오는 미션이다. 고해상도 패치를 하면 다가오는 적 라이트 탱크나 야포를 즉각즉각 찾아 죽이기 좋다. 샘사이트는 오르카 6대면 한 번 출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 하베스터도 정지한 순간을 잘 노리면 6대로 파괴 가능. 자원의 양을 보아도 그렇고, 적 기지의 약점을 보아도 그렇고 슬로베니아가 훨씬 쉽다.

적 샘사이트가 오르카를 공격할 때 위치가 발각되기 때문에, 또 오르카는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에 airstrike를 쓰기가 수월해진다. 야포가 무서우면 시작 지점에서 조금 빗겨가서 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