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리안돈(Tiberian Dawn)

Nod 미션공략

9. 이집트(Egypt)

브리핑

GDI가 이집트를 재탈환하려고 한다. 노력을 다해서 모든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여 그들을 저지하라. 대중은 다시 한번 동요해서 GDI군을 지원하기로 했으니, 마을 주민들을 다룰시에 무자비함을 보여주도록.

공략

코만도는 화면 맨 오른쪽 중간정도에서 시작하고 다른 몇몇 병력은 화면 왼쪽 최상단에(바주카 보병은 1번에, 엔지니어는 2번에) 도착한다. 근데 이 다른 병력은 사실 다 죽어도 상관이 없다. 우선 코만도가 있는 자리에서 비스듬하게 왼쪽으로 내려오면 기지가 있다. 크레딧이 1314밖에 없기 때문에 막사 지어서 기술자 생산하여 정제소 탈취하는데만도 빡빡하다.

이번 경우도 하베스터가 정제소에 들어와 있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한다. 일단 하베스터를 Nod 것으로 만들었으면 돈이 모아지길 기다려서 최대한 빨리 기지를 건설하도록 한다. 섣불리 주위로 움직이다간 가만히 있던 적을 대거 기지로 몰고 올 수가 있다. 몰론 코만도와 다른 병력을 이용해 화면 왼쪽 최상단에 도착해 있는 기술자를 살려서 기지로 데려갈 수도 있는데 해본 결과 이 작전은 영 비젼이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렇게 코만도가 헤집고(?) 다님으로써 안보이는 곳에 조용히(?) 있던 GDI의 병력들이 기지로 집중적으로 몰려오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지 바로 밑 강에는 GDI의 건보트가 순찰을 돌고 있다. 기지 남단의 콘크리트 벽을 보면 고맙게도 두군데가 부서져 있다.(정말 세밀한 곳까지 신경을 쓰는 제작자들이다.) 그곳에 포탑을 설치하여 건보트를 신속히 파괴시키자. 안그러면 건보트의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기지가 공격을 당한다. 여기까지만 하면 이젠 역시 여타의 패턴의 반복이다.

• 화면 왼쪽 상단의 마을에 돈이 있으니 챙기도록. 교회를 부수고 나면 2000 크레딧이 생긴다.

화염 탱크가 최초로 등장한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11번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있는 언덕 입구가 적이 공격하러 올 때 지나치게 되는 병목인데 이 곳에 화염 탱크를 배치해 두면 적 보병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리센터도 지어서 병력을 아껴쓰면 좋다.

GDI의 자원줄은 26번 지점에 한 군데, 1번 지점에 1군데 뿐이라서 노드의 타이베리움 밭으로 하베스터를 출동시킬 수 밖에 없다. 적 밥차만 잡아도 적을 굶기기 쉽다. 굶긴 뒤에 26번 지점으로 오토바이를 재빨리 이동시킨 뒤 최대한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적 기지의 콘크리트 벽에 구멍을 낸다. 화염탱크를 몇 대만 잠입 시켜도 적 기지를 털어먹을 수 있다.

발전소를 다 털어 먹으면 적 계량 가드타워도 바이바이. 계량 가드타워를 정면으로 공략할 때의 팁이 있다. 계량 가드타워는 건설 할 때에는 한 칸만 차지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게임 시스템 상 두 칸을 세로로 먹게 되어 있다. 무기가 발사되는 지점은 위쪽 절반이다.

따라서 야포로 계량 가드타워의 아래쪽에서 공격하면, 원래는 무기의 사정거리가 같지만 계량 가드타워는 데미지를 아래쪽 칸으로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야포가 데미지 없이 계량 가드타워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나중에 오벨리스크로 가드타워를 공략할 때에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