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얼럿(Red Alert)

소련군 미션 공략

8. 이탈리아 캠페인(Italian Campaign) - A, B도 동일

8A

소련군 미션 8A 전체 맵\(scu08ea\)

브리핑

엘바 섬에서 연합군의 활동을 감지했다. 연합군의 계획은 이 섬을 소련 제국을 침략하는 발판으로 삼는 것이다. 반드시 연합군의 지배하에 있는 섬을 확보해야 한다.

이 섬과 주위에 있는 모든 연합군 유닛을 파괴하라. 대부분의 주민은 연합군을 돕고 있다. 적을 돕는 자들에게 합당한 유일한 형벌은 죽음뿐이다.

공략

시작과 동시에 적 보병과 지프차가 아군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재빨리 막사를 건설하고 소총수를 생산해서 이들을 제거한다. 기지 주변의 자원은 매우 제한되어 있고 오른편에는 잠수함 6대가 지원된다. 우선 광물 정제소를 최대한 왼쪽에 건설한다. 이 미션에서는 갈색과 푸른색의 연합군이 있는데 갈색 연합군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

갈색 연합군은 기지 바깥으로 통하는 통로를 막고 있다. 이들을 주어진 병력만으로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동쪽에 있는 마을과 민간인들을 전부 처리한다. 민간인들을 놔두면 연막탄을 터뜨려서 수송선을 통해 연합군 병력이 지원되기 때문에 보통 성가신게 아니다.

맵 중앙에 있는 갈색 연합군의 기지는 발전소와 막사를 제외하곤 전부 가짜 건물이다. 헤비 탱크를 15대 정도, V2를 4대 정도 생산해서 밀고 나가자. 발전소를 점령하고 북동쪽으로 사일로를 이어 지어서 정제소를 건설하면 자원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푸른색 연합군이 도둑 러시나 탱크 러시를 해오니 초중반에 헤비 탱크로 단단히 방어를 해놓아야 한다. 테슬라 코일을 지어도 되지만 전력 소모가 많고 탱크 러시엔 쉽게 파괴되니 그 비용으로 헤비 탱크를 더 생산하는게 훨씬 낫다.

헤비 탱크를 많이 모아서 북동쪽에서 자원 채취를 하고 있는 연합군의 광물 트럭들을 파괴하면 적의 병력이 우루루 쏟아져 나온다. 이들을 탱크로 각개 격파하고 북서쪽에 있는 연합군 기지를 남김없이 파괴하자. 마지막으로 잠수함을 동원해서 맵 곳곳에 있는 건보트와 구축함을 처리하면 미션 끝.

공략 2

A에서는 잠수함 6대가 주어지고 자금이 적은데 비해, B에서는 잠수함 4대가 주어지고 자금이 더 많이 주어진다. 선택은 자유지만 어느 쪽이든지 초반의 적의 공세를 막기에는 충분하다. 시작 지점은 서로 다른데, A에서는 중앙 하단에서 시작하는 반면 B에서는 우측에 치우쳐져 있다. A와 B에서는 모두 적이 두 세력으로 존재하며, 해안을 따라 적의 함선도 존재해서 양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 잠수함을 적 가까이에 일렬로 세운 후에 단발로 적을 침몰시키면 피해가 적다. 잠수함의 피해를 줄이면서 진행해야 비교적 쉽게 해군을 제압할 수 있다. 해군의 진압은 사실 육지와는 무관하게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주변 파악겸 실행하도록 하자. 육군에 있어서는 상당히 대규모의 병력이 있다.

그러나 사방에 분산되어 대략 5-10대 가량이 조를 이루어 있는데, 이를 각개 격파하는 방법을 사용하자. 또한 적의 기지 중에는 모조 건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짜가 많이 있다. 모두 부수어야 한다. A에서는 좌측 상단에 적의 본거지가 있다. 또한 그 길로 가는 도중 다른 병력을 만나게 되는데, 이를 부순다고 해서 다시 위의 기지가 내려와 건설을 하지는 않는다.

즉, 적은 같은 연합군 소속이긴 해도 커맨드 앤 컨커처럼 한 쪽의 건설소가 파괴되었을 때 다른 쪽에서 건설소를 만들어 다시 세우는 일은 없다. 서로 다른 국가이기 때문인지 서로간의 기지 건설은 불가능하고, 같은 편일 뿐이다. 유저에게는 오히려 쉽게 미션 진행이 가능하다. 이 정도면 여타의 미션과 동일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C&C;는 마지막 미션에서 건설소가 건설소를 짓는 설정이 되어 있었다 -_-; 레드얼럿도 미션디자이너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게 더 옳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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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부터 테슬라 코일이 건설 가능하기 때문에 미션 8B는 정말 쉽게 깰 수 있다. 미션 8A는 파란색 연합군의 기지가 다 지어진 채로 시작하지만 B는 연합군 쪽도 기지를 처음부터 건설하기 때문이다. 게임 속도를 느리게 해놓고 진행하자. 막사을 짓고 엔지니어 5명을 뽑는다. 잠수함 기지에서는 수송선 두 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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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엔지니어를, 다른 쪽에는 지원온 병사 5명을 태운다. 기지에서는 테슬라 코일을 만들 수 있도록 정제소 둘, 레이더 하나를 짓고, 군수공장을 올린다. 아군 기지로 오는 적 병력은 막사만 있어도 무난하게 막을 수 있다. 수송선은 적 기지의 북쪽(13번 지점) 근처로 이동시킨다. 7번이라고 적힌 적 발전소와 20번이라고 적힌 적 대공포 위 지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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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면 적 병력이 변변치 않을 것이다. 엔지니어 5명을 재빨리 적 건설소에 넣고, 건설소 위에 군수공장을 놓고 헤비 탱크와 테슬라 코일을 만들어서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 점령한 적 건설소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못 버티겠으면 팔아서 돈과 소총수라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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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A쪽은 해변이 건설소에서 멀 뿐만 아니라 건물도 다 지어진 상태로 시작한다. B는 쉽게, A는 어렵게 가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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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대로 A에도 비슷한 수법을 써보았다. 이번에는 테크를 탄 상태로 시작. B와는 달리 시작 지점의 자원이 부족한 관계로 타워러시를 할 돈이 다소 부족하다. 테슬라 코일이 잘 안 만들어져서 봤더니 시작 지점의 자원이 고갈되었는데도 옆 섬의 자원을 캐지 않는 상태였다. 왼쪽 섬의 자원을 우선 터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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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공장, 레이더 돔을 다 만들고 헤비 탱크 한대, 화염 보병 한명, 소총수 세명, 엔지니어 5명으로 드롭팀을 구성한다. 정말 어렵기 때문에 속도를 느리게 해서 신의 컨트롤을 보이는 것은 필수이다. 기지 서쪽 해안가로 상륙하면 포탑이 반겨주는데 탱크와 보병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그 뒤 재빨리 건설소 있는 데까지 밀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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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건설소를 건들면 모두 떼거지로 공격해오므로 무기로 건드려선 안 되고 반드시 엔지니어로 조용히 먹도록 하자. 건설소를 점령한 뒤 테슬라 코일을 놓고 화염탑을 만든다. 테슬라 코일도 좋지만 너무 오래 걸린다. 화염탑 정도면 적 야포를 테슬라 코일 대신 처리해 줄 수 있는 화력이 된다. 근데 자금 사정이 나쁜 탓에 수리 하기도 힘들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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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트럭을 세 대 이상 만드는 것은 필수다. 레이더 돔처럼 쉬운 건물을 먹고 테슬라 러시를 할 수도 있겠으나 자꾸 적이 건물을 지어서 고약하다. 그리고 반겨주는 적 유닛 수가 만만치 않아서 그 지점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아군 건물을 유지하기도 벅차다. 이왕 하는거 건설소라도 먹어야지 돈이 안 아깝다.

8B

소련군 미션 8B 전체 맵\(scu08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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