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얼럿(Red Alert)
연합군 미션 공략
10. 2부: 증거(Evidence)
브리핑
이제 단지에 침투했고, 발사 조종실을 해제해야 한다. 엔지니어들을 조종실에 투입시켜서 미사일이 목표에 닿기 전에 해제하라. 만약 적 기술자들이 살아있다면 조종실의 위치를 알려줄 것이다.
공략
타냐를 얻으면 어렵지 않은 미션이다. 52분이 주어진다. 시작과 동시에 적 보병과 군견이 몰려오는데, 가만히 있으면 소총수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다. 소총수 10명과 의무병을 남쪽으로 보내면 소련군 탱크들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남쪽 끝으로 이동하면 타냐가 적 보병을 사살하면서 등장한다.
타냐와 의무병, 엔지니어가 한 조가 되어 동쪽에 도착해서 컴퓨터 시설에 엔지니어를 갖다놓으면 컨트롤 센터가 해제된다. 다시 탱크가 있는 남쪽으로 돌아오고 서쪽으로 가서 컨트롤 센터를 해제한다. 북서쪽에 있는 컨트롤 센터로 가는 동안에는 적 보병도 많이 나오고 실수로 군견에게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북서쪽에는 화염탑이 지키고 있는데 엔지니어는 속도가 느려서 죽기 때문에 그냥 타냐로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북서쪽의 컨트롤 센터도 해제하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북동쪽에도 컨트롤 센터가 있다. 엔지니어로 컨트롤 센터를 해제하면 미션 완료.
공략 2
처음에 주어지는 병력은 단지 병사 10명과 엔지니어 3명, 위생병 1명, 스파이 2명이 고작이다. 처음의 병력으로는 도저히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방법은 타냐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단 타냐의 지원을 얻기 위해서는 스파이를 이용하여야 한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 소비에트 병사들이 접근하지만 아군에게 모두 죽고만다.
그러므로 잠시 기다렸다가 아군이 군견 2마리를 처리하는 순간 스파이를 이용하여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무조건 내려가면 아래엔 탱크가 가득하고, 그 길에서 맘모스 2대가 지원되는 모습이 보인다. 이 길까지 오면 소비에트 병사를 죽이며 나타나는 타냐를 볼 수 있다. 이젠 타냐를 이용하여 탱크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있는 장치부터 손을 보자. 그 후에는 길을 따라 전 지역을 돌아다녀야 한다.
물론 타냐가 먼저 처리하고, 위생병이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후에 좌측 상단에는 화염탑이 하나 있어 문제가 된다. 처리방법이 아주 곤란한데, 여기서는 최소한 5명 이상의 병사가 있어야 한다. 일단 병사를 분산 시킨후에 화염탑으로 전진하자. 그러면 먼저 전진하는 병사 5명을 노리는 동안 타냐는 화염탑을 터트리는 것이다.
이 화염탑 주위의 2개를 작동시키면 다른 지역은 어렵지 않다. 모두 작동시킨다면 미션이 끝이 난다. 관건은 바로 이 타냐를 얻는 것이다.
처음의 병력으로도 깰 수는 있다. 무지무지 고생하지만… 화려한 컨트롤과 메딕빨이 필요하다. 당연히 타냐를 써야겠지. 화염탑 제거는 어렵지 않다. 첫번째 방법은 “타냐의 닥치고 돌격”. 경험적으로 화염탑은 타냐랑 1:1로 싸우면 타냐가 에너지가 절반 좀 안 되게 남고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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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재 방법으로는 엔지니어를 오른쪽 벽에 잘 붙여서 좀 더 위에 있는 컴퓨터에 닿게 하는 것이다(FLMT 이벤트 구역). 그러면 엔지니어 에너지도 절반이 남고(잠깐 화염탑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간다) 화염탑을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