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리안선(Tiberian Sun)

GDI 미션공략

7. 해머페스트 기지 점령(Capture Hammerfest Base)

GDI 미션 7 전체 맵

브리핑

해머페스트 기지가 Nod 군대에 의해 장악당했다. 파이어스톰 벽이 직접적인 접근을 막기 때문에, 기지 뒤로 가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호버 MLRS를 사용해서 수로로 접근하고, GDI 기지 뒤로 가는 길을 찾아서 다시 점령한다. 기지가 GDI의 수중에 들어오면, 그 지역에 있는 모든 Nod군을 제거하라.

목표

  1. GDI 기지 뒤로 가는 길을 찾아라.
  2. 엔지니어로 기지를 재점령하라.
  3. 모든 Nod군을 제거하라.

공략

이번 미션은 왠지 난이도가 높던 것으로 기억난다. 시작한 뒤 기지 찾기가 어려워서 그런 듯. 바로 아군 병력의 길을 막고 있는 오벨리스크 때문이다. MRLS의 길을 막고 있는 오벨리스크의 북쪽에는 발전소가 있는데, 마치 발전소를 부수면 오벨리스크가 작동을 정지할 것처럼 보이고, 발전소 옆에는 화약상자까지 놓여 있다. 그래서 필자는 연못 안의 레이더를 점령하여 보았다.

레이더를 점령하면 발전소를 밝혀주고 화약고만 치면 발전소는 펑!! 이라고 생각했었다. 화약상자를 부수어 보면 발전소는 부서지지 않는다;; 대신 야포에 의해 도리어 아군 병력만 전멸한다 -_-;; 연못 안의 레이더를 점령하면 발전소를 밝혀주는 트리거까지 만들고 상자까지 놓고 왜… 이런 짓을 -_-;; 레드2넷의 공략에 보면 MRLS가 오벨리스크의 한 방에 죽지 않고 두 방은 버티는 것 처럼 나와 있는데 모두 한 방만 맞으면 죽는다.

결국 보너스 상자는 실질적으로 쓸모가 없다 -_-; 결국 방법이 뭔고 하니, 오벨리스크가 충전을 하는 것을 이용해야 한다. MRLS가 오벨리스크의 사정거리 안에 들면 오벨리스크가 웅웅 거리면서 충전을 시작하는데, 레이저가 발사되기 전에 MRLS의 미사일이 발사되고, 미사일이 발사되자마자 MRLS는 튀어서 오벨리스크의 레이저를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꽤나 재미 없는 작업이다.

괜히 욕심 부리지 말고 MRLS 1대로 도 닦으면서 공략하자 -_-; 그게 가장 쉽다. 오벨리스크 찍고, MRLS 세 칸 아래 찍고, 다시 오벨리스크 찍고…;; 24번 정도만(?!!) 하면 된다. 미션이 뭐 이 모양이냐;; 어쨌거나 오벨리스크를 정면으로 공략하지 않는 방법도 존재한다. 사실 레이더는 함정이었던 것이다. 레이더는 먹지 말고, 벼랑만 조용히 부수자.

벼랑 옆의 이벤트 구역은 발전소만 밝혀주되 야포는 밝혀주지 않아서 야포는 여전히 잠자코 있게 되는 그런 역할을 한다;; 발전소를 치면 오벨리스크가 정지하고, 계속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미션에 함정이나 파 놓고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기지에 가기 전에 작은 노드 기지가 있는데 부수지 않아도 된다 -_-; 부수어도 그다지 도움은 안 된다.

기지에 도달하면 엔지니어 두 명으로 발전소를 점령한다. 그러면 전력 부족으로 파이어스톰 벽이 꺼지게 되고, 배럭도 점령하자. 배럭의 병력이 도움이 될 것이다. 건설소마저 점령하면 기지는 우리 손에 들어온다. RPG 타워가 이미 만들어져 있기는 하지만 새로 만들 수 는 없다 -_-;; 플레이어를 좀 우롱하는 듯. 타이탄 물량을 확보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나, 적의 야포를 공략하는 것이 문제이다.

먹튀인 오카 파이터를 쓰기는 좀 애매하다. 점프젯 보병은 C&C 시리즈 최고의 먹튀유닛에서 순위권에 든다. 오카 폭격기는 있지도 않고… 타이탄을 10기 만들어서 전멸당하면서 뚫는 데에는 8000원, 오르카 파이터를 4대가 전멸당하면서(4000원) 야포만 하나씩 죽이면서 뚫는 편이 약간 더 싸다. ㅠㅠ 적 기지 후문을 통한 공략도 생각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반드시 적 야포부터 잡고 들어가야 한다. 안 그러면… 야포에 의해 다리가 파괴되어서 영영 그 다리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리를 수리하는 것이 적기지 쪽에만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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